인사말

성경륭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NRC l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안녕하십니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성경륭입니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위협은 평화와 안정이 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는 점을 일깨워 줬습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 한마음 한뜻을 모아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천한 방역 노력은 전세계가 본받고자 하는 표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민과 국가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그 중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과 70년 넘게 지속된 전쟁의 종식입니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은 UN총회 기조연설에서 “종전선언이야말로 한반도에서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의 길을 여는 문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저희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인천광역시와 함께 평화경제의 비전을 앞세워 오는 12월에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국내외 저명인사들과 함께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DMZ)를 체험하며 평화·공존·포용에 기초한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고민하고,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람들의 손이 닿지 않았던 생태계의 보고가 된 DMZ에서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영감을 받고자 합니다.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이 대내외적으로 의미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되어 한반도 평화경제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흥종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집행위원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

KIEP l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오는 12월 3~4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지난해에 이어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을 인천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는 ‘6.25 전쟁 발발 70주년’,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등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를 상징하는 일들이 교차하는 해였습니다. 많은 변화의 기대를 안고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만,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피어올랐던 한반도 평화의 기운이 국제정세와 코로나19로 잠시 멈추어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해 포럼은 남북한 접경도시 인천에서 ‘장벽을 넘어 평화와 번영으로(Overcoming the Barriers: Towards Peace and Prosperity)’를 주제로 한반도 분단체제의 해소, 항구적인 평화 정착, 평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와의 선순환을 위한 해법과 지혜를 모을 예정입니다. 전 세계 평화·안보·경제 분야 석학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일차(12월 3일)에는 해외 저명인사와 국내외 외교 공관 인사,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이 DMZ 현장을 함께 걸으며 한반도 분단의 현실과 평화 정착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할 예정입니다. 2일차(12월 4일)에는 하토야마 前 일본총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을 모시고 한반도 평화 정착 및 평화경제, 미국 신정부의 동아시아 정책, 2021년 남북관계 전망 등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많은 분들을 현장에 직접 모시는 대신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2020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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